2024. 4. 23. 10:58ㆍ제로베이스
LMS과제를 항상 2주차 일요일에 마무리 지을려 하지만 매번 월요일 몰아서 하게 된다.
일요일 부터 시작해 진행했지만, 사실 절반도 못 끝냈다.
이번 LMS과제는 그로스해킹과 프로젝트 우선순위에 관련된 과제였다. 어제 진행하는데 트레블 월렛이라는 서비스로 AARRR을 분석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 우선 잤다.
오늘 다시 일어나 트레블 월렛을 버리고 알라미 서비스 AARRR분석을 진행했다.
트레블 월렛의 경우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우선, Aquisition단계부터 트레블 월렛 자체가 어떤 홍보 채널을 사용하는지 찾기 어려웠고 최근에는 제휴를 통한 트레블 페이 서비스 제공 정도만 보였다. 그러다 보니 오기가 생겨 어떻게 트레블 월렛이 초반에 유저를 유입시켰는지 계속해서 찾게 되었다.
Activation은 간단 하다 유저가 트레블 월렛의 모바일 카드 발급까지가 이뤄지면 사용자들은 쉽게 트레블 월렛의 핵심 기능인 수수료 없는 환전을 진행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 간단히 모바일 카드 발급이 Activation단계라고 생각했다.
Retention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 이렇게 해외여행을 할때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의 경우 DAU는 정말 중요하지 않을 것 같고 MAU도 딱히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여행주기에 따라 리텐션을 적용해야 할것 같은데 트레블 월렛이 리텐션을 위해 어떤 작업을 하는지 도무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직구 서비스를 넣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이 기능은 그래도 유저가 조금 더 자주 들어올테니. 그래도 사실 트레블 월렛의 마케팅 방법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발견한것은 저 제휴를 이용한 혜택제공 밖에 없었다.
혹시 몰라 인스타 그램을 찾아 들어갔는데 인스타 그램에 무료 여행 이벤트를 하는것을 봤다. 아직 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도 명확하게는 파악이 안됬다. 오늘 다시 분석해보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Referral
음, 일단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제공하는 친구 추천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 그냥 트레블 월렛의 결제부터 N빵하기, 친구에게 송금하기 기능이 그나마 찾을 수 있는 referral에 가까운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Revenue
유일하게 명확하다. 우선 트레블 월렛 회사 자체는 B2B서비스를 메인으로 생각하는 듯 했다. 아직, B2B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지는 못했다. 모든 기사에 다들 아주 추상적이게 무역에 관한 얘기 하면서 B2B서비스를 언급하는데 트레블 월렛 홈페이지에서는 찾지 못했다. B2B관련해 찾으면 트레블 월렛 B2B마케팅 제휴(?) 같은 것만 나왔다.
우선 B2C서비스인 트레블 월렛에서는 가장 큰 것은 사용자가 환전을 하면 해당 가맹점에서 수수료를 때가는 모델이고 두번째는 제휴 마케팅인듯하다. 자세히 안 찾아봐서 솔직히 모르겠다....
이걸 적을 생각은 없었는데.;'';
위의 내용은 아주 부족한 리서치로 인해 거의 뇌피셜에 가까운 내용이다...
우선, 그렇게 답답하고 어려움 속에 길을 잃다 더 늦기 전에 알라미로 바꿨다. 아주 탁월했다. 알라미는 실제로 그로스 해킹을 적용하고 있고 AARRR또한 많이 신경써서 진행했다. 알라미 자체가 블로그도 많이 진행하기 때문에 이 과제를 하면서 알라미에 취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생겼다.
그렇게 다시 오늘 10시 부터 과제를 진행했다. 끝나니 9시다.
참 과제를 할때 마다 너무 재미있다. 엄청 몰입해서 진행하는데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오늘 하루 너무 고생했다. 정말 뿌듯하다.
지금 생각해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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